한혜진 "8살차 연하? 살다 보면 남자들 다 똑같다"

전민준 기자 2023. 9. 28.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혜진(42)이 8살 연하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34)과의 나이 차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이경규는 한혜진에게 "결혼했을 때 8살 나이 차가 화제가 되지 않았냐"며 남편 기성용과의 나이 차에 대해 언급했다.

다만 한혜진은 남편과의 나이 차를 느낄 때에 대해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영상 캡처

배우 한혜진(42)이 8살 연하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34)과의 나이 차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그때 나 어땠어?' 힐링캠프 한혜진과 10년 만에 재회'라는 제목의 웹 예능 '예능 대부 갓경규' 10회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이경규는 한혜진에게 남편 기성용의 근황을 물었다. 한혜진은 "요새 FC서울에 뛰고 있다. 상위 스플릿(파이널) 결정되는 것까지 4경기 남았더라"라고 답했다.

이경규가 "그런 것 하나하나 챙기냐"고 묻자 한혜진은 "'오늘 어땠어?' '경기 봤어?' 이러면서 자꾸 물어본다"고 답했다.

이후 이경규는 한혜진에게 "결혼했을 때 8살 나이 차가 화제가 되지 않았냐"며 남편 기성용과의 나이 차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한혜진은 "이제 만 나이로 바뀌어서 7살로 줄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나이 차이를 못 느끼지 않냐"라고 다시 질문했고, 한혜진은 "살다 보면 그냥 다 똑같다. 남자들은 다 똑같다"고 답했다.

이경규는 "똑같다. 나이 차이가 나는 게 처음에는 중요한 거 같아도 (아니다)"라며 공감하자 한혜진은 "선배님께서 그 얘기를 해주셨다. 똑같다고. 그때 선배님께서 해주신 말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과거 이경규의 반응을 떠올렸다.

다만 한혜진은 남편과의 나이 차를 느낄 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런 건 있다. 남편의 주변은 다 젊지 않나. 선수들의 부인이라든지. 모임이 아니어도 우연히 만나게 되면 늘 내가 나이가 제일 많다"고 토로했다.

이어 "같이 뛰는 선수들도, 제가 조금만 일찍 결혼했으면 아들뻘인 분들도 있다. 그런 데서 차이가 조금 있더라"라고 전했다.

이경규는 "감독님하고 구단주님하고 어울리면 나이가 엄청 내려갈 것"이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