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한가위 맞아 성가정입양원 방문…아이들과 추억 나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하늘이 한가위를 맞아 명절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8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김하늘은 지난 27일 정기적으로 보육봉사를 하고 있는 '성가정입양원'을 방문했다.
김하늘은 그동안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시설을 방문하며 아이들과 친숙해졌다.
김하늘은 지난해 연말에도 성가정입양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트리 의상을 손수 만들어 입혀주었고, 매년 가정의 달 5월에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김하늘이 한가위를 맞아 명절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하늘은 그동안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시설을 방문하며 아이들과 친숙해졌다. 이날 방문에서도 김하늘은 아이들과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송편을 빚고 나누어 먹으며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눴다. 아이들을 위한 추석빔으로 수면잠옷도 준비해 선물했다.
김하늘은 지난해 연말에도 성가정입양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트리 의상을 손수 만들어 입혀주었고, 매년 가정의 달 5월에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있다.
성가정입양원은 한국 천주교회의 국내 입양기관으로 신생아부터 5세까지 아이들의 위탁과 국내 입양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김하늘은 성가정입양원과 인연을 맺은 후로 신생아 돌보기, 영유아에게 이유식을 먹이고 산책과 놀이 활동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후원행사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다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비도 지원하고 있다.
김하늘의 선행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 ‘만나(manna)’에서 함께하고 있다. ‘만나(manna)’는 많은 배우 및 가수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 및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스위스 롤렉스 본사, 롤렉스코리아 대표 전격 교체
- "돈 벌려고 점퍼 팔겠나"...한문철, '고가 논란' 반박 나서
- "채무 다툼 때문에"…경북 구미서 칼부림 발생
- 북한, 지난 7월 월북한 미군 추방 결정(종합)
- '폼미쳤다' 황선우, 박태환 이후 첫 AG수영 2관왕...이호준도 동메달
- 한국 남성, 일본 관광중 곰에 습격당해..."머리, 오른팔 다쳐"
- “여기가 광진구 오사카동이냐”…‘내선일체’ 연상 술집 간판 논란
- “북한 여선수, 연예인보다 예뻐” 中 누리꾼 홀렸다
- 어려운 이웃 배려하던 엄마 100여명 희망 나눔 하늘의 별
- '17년 만의 AG銀' 한국 럭비, 포상금 5천만원...최윤 회장 "亞정상 머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