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격 밀워키행’ 릴라드 “완벽한 기회가 왔다”

최창환 2023. 9. 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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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한 소문을 뒤로 하고 이적이 확정됐다.

릴라드를 손에 넣은 팀은 밀워키 벅스였다.

밀워키가 릴라드를 영입한 가운데 포틀랜드는 즈루 할러데이, 디안드레 에이튼, 투마니 카마라, 2029 1라운드 지명권, 스왑 권리 2장을 받았다.

이 가운데 할러데이를 매물로 내놓은 밀워키가 릴라드 영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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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무성한 소문을 뒤로 하고 이적이 확정됐다. 데미안 릴라드가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함께 뛴다.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28일(한국시간) 릴라드가 포함된 삼각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릴라드를 손에 넣은 팀은 밀워키 벅스였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피닉스 선즈와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해 전력을 보강했다.

밀워키가 릴라드를 영입한 가운데 포틀랜드는 즈루 할러데이, 디안드레 에이튼, 투마니 카마라, 2029 1라운드 지명권, 스왑 권리 2장을 받았다. 피닉스는 유서프 너키치를 비롯해 그레이스 앨런, 나시어 리틀, 키온 존슨을 영입했다.

당초 릴라드가 최우선으로 원했던 팀은 마이애미 히트였지만, 포틀랜드와의 간극이 컸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포틀랜드는 마이애미와의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밀워키, 브루클린 네츠에게 추파를 던졌다. 이 가운데 할러데이를 매물로 내놓은 밀워키가 릴라드 영입에 성공했다.

밀워키 역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이라는 측면에서 릴라드가 만족할만한 행선지다. 밀워키는 2021 파이널에서 피닉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팀이다. 리그 최고의 포워드 아데토쿤보, 크리스 미들턴, 브룩 로페즈 등 선수 구성도 화려하다. 릴라드 역시 에이전트를 통해 “승리할 수 있는 팀이다. 완벽한 기회가 왔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신인 스쿳 헨더슨을 축으로 리빌딩에 돌입한 포틀랜드는 할러데이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 다시 한 번 전력에 변화를 주겠다는 계획이다. ‘ESPN’은 “포틀랜드는 재능 있는 유망주 수집을 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트레이드가 발표된 만큼, 본격적으로 또 다른 팀들을 대상으로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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