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영화 3파전 강동원 웃었다 ‘천박사’ 1위로 출발[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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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1위로 레이스를 출발했다.
9월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 14만4,2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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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1위로 레이스를 출발했다.
9월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 14만4,2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으로, 6만274명을 동원했다. 마찬가지로 27일 개봉한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은 4만2,675명을 모아 외화 '더 넌 2'(4만4,538명)에 밀려, 4위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개봉한 세 편의 한국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과 '1947 보스톤', '거미집' 중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의 박스오피스 판도에 관심이 집중된다.(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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