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첫 도시 부산, 내달 6일 마지막 티켓 오픈

조연경 기자 2023. 9. 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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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가고 걸작 온다.

대형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첫 도시 부산 공연이 내달 6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2013년 부산 초연 이후 10년 만에 오는 '레미제라블'을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 부산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관객들의 관심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빅4 뮤지컬 중 '캣츠'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세 편이 서울보다 부산에서 먼저 공연이 성사돼 주목도를 높였다. 글로벌 히트 콘텐트인 4대 뮤지컬에 대한 신뢰와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 공연되는 프로덕션의 퀄리티로 앞선 두 작품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레이제라블' 역시 흥행을 기대하게 만든다.

'레미제라블'은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현재까지 약 1억3000만 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이라는 역사를 쓰며 뮤지컬의 '바이블'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첫 도시인 부산에서 내달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11월 30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을 거쳐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까지 공연된다.

한편 '레미제라블' 부산 공연을 주최하는 드림씨어터는 뮤지컬에 최적화된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전용 극장으로 글로벌 대형 히트작의 공연을 성사 시킨 대표적인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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