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 3회 더 본다…11월 19일 종연
조연경 기자 2023. 9. 28. 07:53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몰라 더 많이 준비했다.
1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이 3회 공연을 추가하며 오는 11월 19일 종연을 확정, 내달 12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의미 있는 프로덕션의 마지막 도시로는 대구가 확정 됐다.
'오페라의 유령' 측에 따르면 서울 공연은 11월 18일 오후 2시와 7시, 19일 오후 3시 공연을 추가했다. 13년의 긴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된 한국어 프로덕션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찍고 '오페라의 유령'이 향할 대구는 지난 2010년 '오페라의 유령'이 공연 된 최초 지역 도시로 당시 불가능에 가까운 수치였던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공연 시장의 확장성을 확인 시켰다. 대망의 파이널 공연은 12월 22일부터 2024년 2월 4일까지 약 6주 간 계명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대장정 신드롬을 이끌고 있는 주역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가 그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전동석은 서울 공연까지만 함께 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황홀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오페라의 유령'은 쉽게 성사되지 않는 작품의 희소성으로 초연 이후 22년 간 국내에서 단 6차례 프로덕션 만에 누적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 1500회 공연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3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그리고 마지막 대구까지 2023년은 '유령 신드롬'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이 3회 공연을 추가하며 오는 11월 19일 종연을 확정, 내달 12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의미 있는 프로덕션의 마지막 도시로는 대구가 확정 됐다.
'오페라의 유령' 측에 따르면 서울 공연은 11월 18일 오후 2시와 7시, 19일 오후 3시 공연을 추가했다. 13년의 긴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된 한국어 프로덕션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찍고 '오페라의 유령'이 향할 대구는 지난 2010년 '오페라의 유령'이 공연 된 최초 지역 도시로 당시 불가능에 가까운 수치였던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공연 시장의 확장성을 확인 시켰다. 대망의 파이널 공연은 12월 22일부터 2024년 2월 4일까지 약 6주 간 계명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대장정 신드롬을 이끌고 있는 주역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가 그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전동석은 서울 공연까지만 함께 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황홀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오페라의 유령'은 쉽게 성사되지 않는 작품의 희소성으로 초연 이후 22년 간 국내에서 단 6차례 프로덕션 만에 누적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 1500회 공연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3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그리고 마지막 대구까지 2023년은 '유령 신드롬'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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