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 여객선 특별수송대책…9천900여명 이용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군산·부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연휴에 군산해수청,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안전점검을 하고 여객선 접안시설, 터미널 편의시설 등 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군산·부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연휴에 군산해수청,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안전점검을 하고 여객선 접안시설, 터미널 편의시설 등 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 출항 전후 운항 관리를 위해 신분 확인, 정원 초과 여부, 화물 과적, 고박상태 확인 및 항해 모니터링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선장, 선원을 대상으로 긴급상황과 해상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한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도내 4개 항로 3개 선사가 운영하는 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은 7천195명이다.
올해는 하루 평균 1천415명, 일주일간의 연휴 기간에 총 9천9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추석 연휴에 귀성객이 여객선과 터미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