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부산-나리타 하늘길 연다… 10월부터 주 7회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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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부산과 도쿄의 관문인 나리타 공항을 잇는 국제선에 신규 취항한다.
30일 진에어에 따르면 10월29일부터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에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에 나선다.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30분에 출발해 나리타에 11시30분에 도착하고 나리타에서는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후 1시10분에 내리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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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진에어에 따르면 10월29일부터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에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에 나선다.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30분에 출발해 나리타에 11시30분에 도착하고 나리타에서는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후 1시10분에 내리는 일정이다.
기존 인천-도쿄(나리타) 노선과 연계한 '다구간 여정'도 가능해져 인천 및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여행 및 비즈니스 고객들의 일정 편의성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노선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무료 위탁 수하물 15㎏은 기본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해공항 국제선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 수요도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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