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 1.3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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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수혜주인 엔비디아가 1% 이상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33% 상승한 424.68 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전체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이상이다.
뉴욕증시 전체도 반발 매수가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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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수혜주인 엔비디아가 1% 이상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33% 상승한 424.68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엔비디아는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제재로 중국 매출이 크게 줄 것이란 우려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엔비디아 전체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이상이다.
그러나 이날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전체도 반발 매수가 유입됐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이 16년래 최고를 기록하고 국제유가도 4% 가까이 급등,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20% 하락한 데 비해 S&P500은 0.02%, 나스닥은 0.22% 각각 상승했다. 나스닥이 가장 선방했다.
이는 최근 미증시가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인한 채권수익률 급등으로 약세를 면치 못해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소폭이나마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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