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6%, 총선 반드시 투표...與 29.8%·민주 38.9%"
유권자 4명 가운데 3명 정도는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이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과 함께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천2명에게 물은 결과 내년 4월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74.6%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어떤 정당에 투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답한 비율이 38.9%로 가장 높았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29.8%였습니다.
선거까지 6개월 넘게 남은 만큼 투표하고 싶은 정당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유보층도 25%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 국민의힘 투표 의향자가 46.3%로 많았고 더불어민주당은 40대가 55.9%, 50대가 53%로 40∼50대의 지지가 두드러졌습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국민의힘이라고 답한 비율이 47.2%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라에서 56.3%를 차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정기 여론조사>
- 조사의뢰 : YTN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 조사일시 : 2023년 9월 25일 ~ 26일(2일간) -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별·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11.4%(무선 100%) - 오차 보정 방법 : 2023년 8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p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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