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휩쓴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빌보드→스포티파이 9주 연속 亞차트 1위 '싹쓸이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세븐)이 9주 연속 아시아권 차트 정상을 싹쓸이 장악하며 초특급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정국이 지난 7월 14일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은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의 9월 23일 자 베트남 '핫 100' 차트에 K-팝 아티스트 최다 진입인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even'은 9월 23일 자 빌보드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송즈 차트에서도 9주 연속 1위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인도네시아, 홍콩 송즈에서는 2위에 랭크되며 아시아권 차트 최정상과 상위권을 휩쓰는 막강한 저력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한국 '데일리(일간) 톱 송' 차트 최초이자 유일하게 75일 연속 1위, 한국 '위클리(주간) 톱 송' 차트 역사상 최장 기간인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9월 15일~21일 자 필리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위클리 톱 송' 차트 1위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또 싱가포르 레코딩 산업 협회 'RIAS'(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Singapore, 이하 RIAS)의 37주차, 톱 리저널 차트와 톱 디지털 차트에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간인 9주 연속 1위, 말레이시아 음반 산업 협회 'RIM'(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Malaysia)의 37주차, 인터내셔널 싱글 톱20 차트에 9주 연속 1위로 이름을 올리는 등 아시아 차트에서 장기 최정상 릴레이를 대거 수립했다.

이 밖에도 'Seven'은 세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미디어 트래픽'(Media Traffic)의 38주차,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의 트랙 부문 1위에도 올랐다.

글로벌 스트리밍, 다운로드 판매 및 라디오에 따른 가장 인기 있는 트랙을 집계하는 해당 차트에서 'Seven'은 33만 1000 포인트를 기록하며 9주 연속으로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앞서 Seven'은 역대 아시아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 8주 연속 1위,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 57일 동안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2개 차트에 7주 연속 동시 1위에 오르는 등 역대급 기록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정국 (Jung Kook) 'Seven (feat. Latto)' Official MV, HYBE LABELS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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