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아들… 찰리, 캐디 아버지와 환상 호흡 '개인 최소타' 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가 주니어 대회에서 개인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즈는 캐디로 나서 아들의 최소타 기록 작성을 도왔다.
이날 찰리는 버디 9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18홀 개인 최소타인 66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찰리는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한국시각) CNN 등에 따르면 찰리는 지난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미션힐 인 리조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노타 비게이3세 주니어 챔피언십 지역 예선 14-15세 부문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날 찰리는 버디 9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18홀 개인 최소타인 66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찰리는 대회 정상에 올랐다. 오는 11월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리는 본선 진출권도 따냈다.
우즈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아들의 캐디로 나섰다. 경기 후 찰리는 "정말 좋았다. 아버지는 내가 샷에 집중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찰리는 "내가 다음 샷에 대한 얘기를 꺼내면 아버지는 내게 이번 샷에 집중하라. 그게 우리가 할 일이라고 말한다"면서 "내 페이스를 찾도록 도와준다"고 소개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성주·안정환 효과?… MBC, 축구 바레인전 시청률 1위 - 머니S
- 송중기 오작교였나… 안혜경 남편, ○○○? - 머니S
- '파리 올림픽 출전 좌절' 여자 배구, 항저우AG 엔트리 확정… 이한비·권민지 제외 - 머니S
- "노산이었다"… 홍지민, 쌍둥이 유산 고백 - 머니S
- '러닝타깃 男단체전 金'… 탈탈 털어 선수 겨우 8명, 불모지서 새 역사 - 머니S
- '근대5종' 전웅태, 개인·단체전 석권… 韓선수단 첫 다관왕 - 머니S
- 한소희, 입술 피어싱+팔목엔 장미 타투… "나의 해방일지" - 머니S
- 태권도 남자 품새 강완진… 항저우AG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주인공 - 머니S
- '징맨' 황철순, 아내와 이혼소송 중 설전… "양심 있으면 양육비 보내" - 머니S
- e스포츠 강국 명성 떨칠까… '피파4' 국가대표 곽준혁, 16강서 여유있는 승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