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욕먹은 불륜녀 연기, 송강보다 어려 보이려 머리 묶어” (라스)[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9. 2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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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가 불륜녀 연기로 욕을 먹던 당시 송강이 신경 쓰였다고 말했다.

이어 유라는 당시 함께 출연한 배우 송강을 신경 썼다며 "송강이라는 배우가 2살 어리다. 극중에서 제가 동생으로 나와서 '오빠'라는 대사를 칠 때마다 '왜 그러세요 누나' 계속 장난을 치는 거다. 동생으로 보이기 위해서 신경을 썼다. 머리를 좀 높게 묶으니까 조금 어려보이더라"고 어려 보이는 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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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유라가 불륜녀 연기로 욕을 먹던 당시 송강이 신경 쓰였다고 말했다.

9월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준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라는 국민 불륜녀로 불린 사연으로 “‘기상청 사람들’ 드라마를 찍었는데 박민영 언니 남자를 뺏는 역할이었다. 살면서 욕을 다 먹은 느낌이었다. 극중 이름이 유진이인데 유진이 너무 싫다고 했으면 좋겠는데 다 유라 싫다고 하더라. 욕해주는 건 좋은데 너무 본명이라. 최근 드라마에도 나쁘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유라는 당시 함께 출연한 배우 송강을 신경 썼다며 “송강이라는 배우가 2살 어리다. 극중에서 제가 동생으로 나와서 ‘오빠’라는 대사를 칠 때마다 ‘왜 그러세요 누나’ 계속 장난을 치는 거다. 동생으로 보이기 위해서 신경을 썼다. 머리를 좀 높게 묶으니까 조금 어려보이더라”고 어려 보이는 법을 설명했다.

장도연은 “누님보다 누나가 낫지 않냐. 송강과 예능을 했었는데 저를 거의 막내이모처럼 대하더라. 송강이 장난기가 많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유라에게 “잔머리가 많아 동안같이 보인다”고 칭찬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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