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못 가”…'나는 SOLO' 영숙 vs 상철 줄다리기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9. 2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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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영숙 상철, 두 사람의 밀고 당기기가 프로그램에 화력을 지폈다.

이날 상철은 영숙, 영자 사이에서 깊은 고민을 했다.

영자에게 계속 대시를 했지만, 영숙은 내내 미국으로 돌아가려는 상철을 밀어내기만 했다.

영숙은 여전히 "상철 님 마음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또 한 번 밍숭맹숭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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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영숙 상철, 두 사람의 밀고 당기기가 프로그램에 화력을 지폈다.

27일 밤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16기 출연진 썸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상철은 영숙, 영자 사이에서 깊은 고민을 했다. 영자에게 계속 대시를 했지만, 영숙은 내내 미국으로 돌아가려는 상철을 밀어내기만 했다.

이에 지친 듯한 상철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며, 상냥하게 호응하는 영자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최종 선택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상철은 결판을 내야 했다. 그는 영숙에게 “내가 영숙을 선택해주길 바라냐”고 물었다. 영숙은 여전히 “상철 님 마음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또 한 번 밍숭맹숭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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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영자와 얘기한 심경에 대해 “얘기를 해 보니 영숙이가 마음에 걸린다. 영숙이가 외적으로 많이 끌리고 지역도 대구라서 사투리도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상철은 영숙에게 선택을 받고 싶은 눈치였고, 영숙은 여전히 확답을 주지 않아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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