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암투병에 얼굴 안 좋아졌다고? 노화 탓” (유퀴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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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 암투병 사실을 알린 후 주위의 오해를 해명했다.
윤도현은 그 시간들에 대해 "시간이 지나고 받아들이고 치료해서 완치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고서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활동을 많이 했다. 이번에 (암투병이) 알려지고 손지창 형님이 고생했겠다고, 얼굴이 안 좋아 보이더라고. 얼굴이 안 좋아진 건 늙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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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 암투병 사실을 알린 후 주위의 오해를 해명했다.
9월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YB 윤도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2021년 희귀암 진단을 받은 후에 완치 판정을 받고 암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SNS에 희귀암 암치 소식을 알린 과정을 모두 털어놨다. 윤도현은 암투병을 하면서도 라디오,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했다.
윤도현은 그 시간들에 대해 “시간이 지나고 받아들이고 치료해서 완치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고서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활동을 많이 했다. 이번에 (암투병이) 알려지고 손지창 형님이 고생했겠다고, 얼굴이 안 좋아 보이더라고. 얼굴이 안 좋아진 건 늙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도현은 “어쩐지 안 보이더라, 어쩐지 쉬더라, 다시 활동했으면 좋겠다고들 하더라. 활동 열심히 했는데”라며 다른 오해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윤도현은 “그런 마음도 있었다. 제가 암환자라고 밝히면 멤버들과 회사가 혹시 피해가 생길 수 있겠다. 암환자라고 밝히면 스케줄도 줄 거고 그런 것 때문에 고민을 했던 것 같다. 약물 치료도 힘들었고 방사선 치료도 힘들었지만 방사선 치료가 더 힘들었다. 라디오 할 때 목소리가 잘 안 나오더라. 극복하려고 뭐 먹으면서 하고 그렇게 버텼다”고 했다.
또 윤도현은 “재미있는 건 라디오 하면서 암환자 분들이 진짜 많다. 그분들이 모르고 사연을 보내면 공감이 돼 사연 읽고 하는 코멘트가 너무 진심인 거다. 과정이 힘드시겠지만 마음은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 살아있는 그날까지는 하루하루 힘내 살았으면 좋겠다. 제가 듣고 싶은 말을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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