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상철 “영숙이 질투하던데”→영철 “이미 돌아섰어…쇼한 것”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6기 영철이 상철에게 남다른 조언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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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16회에서 ‘돌싱 특집 2탄’ 16기 상철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영자는 상철과 따로 대화하다가 그의 계속되는 확답 요구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상철이 사과하자, 영자가 “똑같은 말을 너무 계속하셔서 그냥 나왔어요. 죄송할 필요는 없어요”라고 답했다.

이후 상철은 영철에게 “골 때리네. 둘 중 한 명만 해주면 내일 그렇게 결정할 텐데”라며 영숙과 영자 사이에서 고민했다. 두 여자가 의도적으로 말을 안 한다고 생각하는 것. 영철이 “지금 누구한테 더 마음이 있나?”라고 묻자, 상철이 “반반”이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영철은 “남자라면 밀고 가야지, 한 사람한테!”라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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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이 “영숙한테 가야 하나?”라고 하자, 영철이 “영숙은 이미 돌아섰어”라며 말렸다. 그러자 상철이 “나한테 질투하는 척하면서...”라며 영숙에게 미련을 보였다. 영철은 “그거는 쇼”라며 영숙에 대해 말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이 “망했어. 변호사 잘못 구했어”라며 영철의 ‘뇌피셜’에 안타까워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