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국민 불륜녀 됐다?! “살면서 먹을 욕 다 먹어, 배역명으로 욕해줬으면...” (라스)

백아영 2023. 9. 2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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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가 국민 불륜녀 별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7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과자들' 특집으로 정준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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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가 국민 불륜녀 별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과자들’ 특집으로 정준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유라는 최근 국민 불륜녀에 등극했다는 유라는 “‘기상청 사람들’이라는 드라마에서 박민영씨가 결혼할 남편을 뺏는 역이었다. 살면서 먹을 욕을 다 먹은 기분이었다”고 하며 “보통 극중 이름으로 욕을 하지 않냐. 이름이 유진이었는데 유진X 너무 싫어가 아니라 유라X 너무 싫어라고 욕하더라. 욕해주는 건 좋은데 너무 본명이라 배역명으로 욕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 하는 드라마에도 제가 나쁘게 나온다. 그랬더니 또 유라X이 소환됐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유라는 배우 송강 때문에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밝혔다. 그는 “강이가 저보다 두 살 어린데 극 중에서 제가 동생으로 나온다. 극 중에서 오빠라는 대사를 할 때마다 ‘왜 그러세요 누나’라고 장난을 친다. 동생으로 보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고, 이에 장도연은 “누님보단 낫지 않냐. 예전에 송강씨랑 예능을 한 적이 있는데 거의 막내 이모 대하듯이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본명ㅋㅋㅋ”, “송강 장난 많이 치는 성격이구나 ㅋㅋㅋ”, “막내 이모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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