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MZ세대들의 '왓츠 인 마이 백' 아저씨… 뺄 물건 하나도 없어"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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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가 투 머치 토커의 면모를 드러냈다.
27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과자들' 추석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준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등장했다.
정준호는 "2,3년 사이에 작품을 두 작품 밖에 안했다. MZ세대들이 나를 왓츠 인 마이 백 아저씨라고 부르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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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정준호가 투 머치 토커의 면모를 드러냈다.
27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과자들' 추석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준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등장했다.
정준호는 "2,3년 사이에 작품을 두 작품 밖에 안했다. MZ세대들이 나를 왓츠 인 마이 백 아저씨라고 부르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갖고 다니는 것도 많고 말도 많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호는 "가방을 갖고 다니니까 불안하고 미안한 건 공항검색대다. 한 번에 통과되는 경우는 별로 없다. 두 세 번 왔다 갔다 하고 내 얼굴을 한 번 보고 대단하다는 표정을 짓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준호는 "뺄 게 없다. 가면 갖고 올 껄 하고 아쉽다"라고 말했다.
정준호는 "회사에 소송 건이 있어서 대표 이사 진술을 하러 갔다. 재판을 마치고 간략하게 최후 진술을 하라고 하더라"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구라는 "호흡이 참 길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정준호는 "재판장님이 간략하게 하라고 얘기하시더라. 이미 다 읽었고 무슨 내용인지 아니까 인사 정도만 하라고 하더라"라며 "세 가지로 나눠서 얘기한다고 했다. 서기관들도 박장대소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시작하기 전부터 피곤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호는 "좀 간략하게 말하는 방법을 배워야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준호는 영화 '가문의 영광 : 리턴즈' 개봉 소식을 이야기하며 2002년에 개봉했던 영화 '가문의 영광'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준호는 "나는 이번에 출연을 하지 않았다. 제작자의 부탁으로 홍보를 하게 됐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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