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AG] ‘대만전 51점 폭발’ 경계 대상 1호로 떠오른 북한 205cm 괴물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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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괴물 센터 박진아(20, 205cm)가 대만을 상대로 51점을 폭발시키며 경계 대상 1호로 떠올랐다.
북한 여자농구 대표팀은 27일 사오싱 올림픽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C조 예선 1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91-77로 승리했다.
북한은 박진아를 적극 활용하는 전술을 펼쳤고, 대만의 수비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여기에 205cm 괴물 센터 박진아까지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며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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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농구 대표팀은 27일 사오싱 올림픽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C조 예선 1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91-77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괴물 센터 박진아다. 박진아는 51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완벽하게 지배했다. 총 야투 28개를 던져 21개를 성공시켰고, 자유투 13개 중 9개가 림을 갈랐다.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점수를 홀로 책임졌다.
박진아는 2003년생 신장 205cm로 북한의 떠오르는 신예다. 신장에 비해 다소 마른 체형이지만 높이를 앞세운 플레이가 위력적이다. 북한은 박진아를 적극 활용하는 전술을 펼쳤고, 대만의 수비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박진아는 대만의 협력 수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골밑에서 득점과 리바운드를 적립했다.
북한은 에이스 로숙영이 15분 20초라는 짧은 시간을 소화하며 16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205cm 괴물 센터 박진아까지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며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27일 태국을 90-56으로 완파한 한국의 다음 상대가 바로 북한이다. C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한다. 좀 더 쉽게 경기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로숙영과 더불어 박진아의 높이를 제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진아와 매치업이 예상되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 기둥 박지수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다.
박지수는 24일 항저우 출국 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로숙영 선수를 다시 만나는 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5년 만에 보는 거라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하다. 205cm 센터 선수가 크긴 하지만, 중국에도 그만큼 큰 선수가 많다. 한쉬 선수도 그 정도 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대만을 상대로 무려 51점을 올리며 위력적인 높이를 과시한 박진아. 한국은 박진아가 버티고 있는 북한을 꺾고 조별 예선 2연승을 달릴 수 있을까. 그 결과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에 알 수 있다.
# 사진_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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