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훈이 되는 경기였다" 8강 확정에도 쓴소리 아끼지 않은 황선홍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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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을 5-1로 대파하고 8강을 확정 지은 황선홍 감독은 8강 중국전을 앞두고 "그 누구도 우리 앞길 못 막는다. 한 발 한 발 앞을 향해서 나아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16강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많은 관중이나 거친 플레이에 대한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면 금메달 목에 못 건다"며 "(중국과) 좋은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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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을 5-1로 대파하고 8강을 확정 지은 황선홍 감독은 8강 중국전을 앞두고 "그 누구도 우리 앞길 못 막는다. 한 발 한 발 앞을 향해서 나아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16강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많은 관중이나 거친 플레이에 대한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면 금메달 목에 못 건다"며 "(중국과) 좋은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회 첫 실점과 관련해 "축구는 흐름의 경기다. 승기를 잡았을 때 상대를 침몰시키지 못하면 기회를 주게 된다. 어려움을 겪는다. 교훈이 되는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다음부턴 그런 경기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강동철 / 구성: 조도혜 / 편집: 김주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조도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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