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4Q 호실적에 월가 목표가 줄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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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COST)는 지난 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다만 월가에서 주목했던 연간 멤버십 구독료 인상과 관련해 회사 측은 아직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월가 EPS 전망치인 4.82달러를 상회했다.
이에 월가에서는 코스트코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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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코스트코(COST)는 지난 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다만 월가에서 주목했던 연간 멤버십 구독료 인상과 관련해 회사 측은 아직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회계연도 4분기(6~8월)에 순이익 21억6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4.86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가 EPS 전망치인 4.82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89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720억9000만달러 대비 크게 성장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788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연간 총 매출은 전 회계연도의 2269억5000만달러에서 2422억9000만달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간 매출 컨센서스인 2421억7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월가에서는 코스트코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은 기존 525달러에서 571달러로, 도이체방크는 651달러에서 652달러로 높였으며 이외에도 BMO캐피탈은 기존 600달러에서 612달러로, 모건스탠리는 535달러에서 585달러로, 레이몬드제임스는 570달러에서 5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장예진 (yjinj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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