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실패 없는 추석선물 추천 "하지 말까? 하면 해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추석 선물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는 "언니! 내가 원했던 게 바로 이거잖아! 절대 실패 없는 추석선물 이상형 월드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보미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 이상형 월드컵 시간을 가졌다.
4강에서도 곶감과 스팸 선물 세트기 맞붙자 윤보미는 "본가 살 때 받아보니 호불호 없이 잘 먹게 되더라. 추석 선물 느낌이다"라며 곶감 선물 세트의 장점을 어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지민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추석 선물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는 "언니! 내가 원했던 게 바로 이거잖아! 절대 실패 없는 추석선물 이상형 월드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보미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 이상형 월드컵 시간을 가졌다. 윤보미는 명절 선물에 대해 "저도 이 고민을 매번 한다. 추석 때 받은 선물들 중 추천해 주고 싶었던 것이나 선물했을 때 괜찮았던 것을 알려드리려 한다"며 "유익한 영상이다.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첫 번째로 윤보미는 한우와 백화점 상품권을 두고 "이 두 개 다 많이 하는 선물들이다. 그래도 이 중에서 선물을 받았다는 마음이 드는 것은 한우이다. 백화점 상품권은 생일 선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일 선물세트와 산삼 세트 중에서는 과일을 골랐다. "개인적으로 과일 선물 세트를 진짜 좋아한다. 잘 먹기도 하고, 과일 선물세트는 어떤 마트를 가도 다 판다. 고민하다가 선물을 못 샀을 때 아무 곳이나 들러도 살 수 있다. 반면에 산삼은 구하기도 힘들고 안 먹는 사람은 안 먹는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곶감 선물 세트와 굴비 선물 세트 중에서는 전자를 골랐다. 윤보미는 곶감을 고른 이유로 "굴비는 손질하기도 어렵고 혼자 다 먹기도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4강에서도 곶감과 스팸 선물 세트기 맞붙자 윤보미는 "본가 살 때 받아보니 호불호 없이 잘 먹게 되더라. 추석 선물 느낌이다"라며 곶감 선물 세트의 장점을 어필했다.
결승전에서는 곶감과 과일 선물 세트가 남았다. 굉장히 고민하던 윤보미는 상황극까지 펼치며 최종적으로 곶감을 선택했다. "이 과일은 안 먹고 썩을 거 같은데, 라는 고민을 과일 세트를 받으면 할 거 같다. 그래서 오래 두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곶감을 선택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을 위한 조언도 남겼다. "안부 차 연락하는 사람들에겐 선물을 안 준다. 인사가 선물이다. 문자, 전화 정도가 제일 괜찮지 않을까. 명절인데 너무 오랜만에 연락드리는 게 아닐까? 하지 말까? 생각 든다면 해라. 연락을 드리면 그분도 굉장히 좋아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뽐뽐뽐' 영상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