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온라인 곽준혁, e스포츠 첫 동메달…태국에 패배

안경남 기자 2023. 9. 27. 2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 종목이 된 e스포츠에서 한국 첫 메달은 축구 게임 FC온라인(옛 피파 온라인4)의 곽준혁이 차지했다.

곽준혁은 27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패자조 결승에서 파따나삭 바라난(태국)에 세트 스코어 1-2로 졌다.

2세트 후반에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곽준혁은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1-1을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기영은 4위로 마무리
[서울=뉴시스]e스포츠 FC온라인 곽준혁.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 종목이 된 e스포츠에서 한국 첫 메달은 축구 게임 FC온라인(옛 피파 온라인4)의 곽준혁이 차지했다.

곽준혁은 27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패자조 결승에서 파따나삭 바라난(태국)에 세트 스코어 1-2로 졌다.

이로써 곽준혁은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세트에서 먼저 2골을 내준 뒤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곽준혁은 2세트에서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2세트 후반에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곽준혁은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1-1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3세트에서도 선제골을 허용했고, 끝내 승부를 돌리지 못했다.

한편 곽준혁과 함께 FC온라인에 출전한 박기영(울트라 세종)은 지난 25일 바라난에 0-2로 져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