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수영 황선우 대회 2관왕…태권도, 펜싱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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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나흘째, 우리나라가 수영과 태권도, 펜싱에서 금메달 4개를 따냈습니다.
황선우는 오늘(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1분 44초 40의 대회 신기록으로 라이벌 중국의 판잔러를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황선우는 남자 계영 800m 금메달이 이어 이번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따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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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나흘째, 우리나라가 수영과 태권도, 펜싱에서 금메달 4개를 따냈습니다.
황선우는 오늘(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1분 44초 40의 대회 신기록으로 라이벌 중국의 판잔러를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황선우는 남자 계영 800m 금메달이 이어 이번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따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황선우와 함께 출전한 이호준은 1분45초5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황선우는 200m에 이어 열린 혼성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까지 추가했습니다.
태권도의 박우혁은 남자 80㎏급 결승에서 세계 정상급 강자 요르단의 살리흐 엘샤라바티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박우혁이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우리나라는 태권도에서 나흘 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광현과 하태규, 허준과 임철우로 구성된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홈팀 중국을 45-38로 꺾고 2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도 홍콩을 36-34로 물리치고 21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격에선 동메달 3개를 추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여자 50m 소총 3자세와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여자 25m 권총 개인전에 나선 양지인이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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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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