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슈가 "월드투어 종료하고 10시간짜리 불멍영상으로 휴식"

이혜미 2023. 9. 2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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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가 '불멍 영상'을 자주 시청한다며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

27일 GQ KOREA 채널을 통해 슈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어 "동영상 사이트에 10시간짜리 불멍 영상이 있는데 누워서 그걸 본다. 천장에 영상을 쏘면서 보는 건데 참 편하다. 정말로 할 게 없을 땐 ASMR처럼 영상을 틀어놓고 잔다. 불멍이 멍 때리기 제일 좋다"며 소소한 행복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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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불멍 영상’을 자주 시청한다며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

27일 GQ KOREA 채널을 통해 슈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8월 서울 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를 마무리 한 슈가는 “요즘은 광고 촬영이나 내 개인 콘텐츠들을 촬영하고 있다. 한동안 바쁘다가 여유가 생기니까 여러 가지로 전반적인 삶의 패턴이 많이 바뀌는 것 같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동영상 사이트에 10시간짜리 불멍 영상이 있는데 누워서 그걸 본다. 천장에 영상을 쏘면서 보는 건데 참 편하다. 정말로 할 게 없을 땐 ASMR처럼 영상을 틀어놓고 잔다. 불멍이 멍 때리기 제일 좋다”며 소소한 행복도 덧붙였다.

농구 마니아로 잘 알려진 그는 “전원 공격, 전원 수비에 굉장한 매력을 느낀다. 아무래도 어릴 적부터 즐겨했던 스포츠고 NBA랑 같이 일을 하다 보니 더더욱 찾아보게 되더라”고 했다.

인터뷰를 마무리 하며 슈가는 “아직까진 날씨가 덥다. 곧 가을이 오는데 요즘 가을이 짧지 않나. 정말 재밌께 즐겁게 보내셨음 좋겠다”며 끝인사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GQ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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