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금이 와르르' 한국 펜싱 골든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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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펜싱 대표팀이 하루에 두 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광현과 하태규, 허준이 팀을 이룬 한국 남자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의 디안즈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의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전에서 45-38로 승리했다.
최인정과 송세라, 강영미, 이혜인이 팀을 이룬 여자 에페 대표팀은 남자 대표팀 경기 직후 열린 홍콩과의 단체전 결승에서 36-34로 승리했다.
여자 대표팀은 펜싱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도 석권하며 명실상부 아시아 최강팀으로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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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뉴스1) 신웅수 기자 = 한국 남녀 펜싱 대표팀이 하루에 두 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광현과 하태규, 허준이 팀을 이룬 한국 남자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의 디안즈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의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전에서 45-38로 승리했다.
남자 플뢰레 단체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최인정과 송세라, 강영미, 이혜인이 팀을 이룬 여자 에페 대표팀은 남자 대표팀 경기 직후 열린 홍콩과의 단체전 결승에서 36-34로 승리했다.
여자 대표팀은 펜싱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도 석권하며 명실상부 아시아 최강팀으로 우뚝섰다. 최인정은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 펜싱은 4일 연속 금맥 캐기에 성공한 동시에 처음으로 하루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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