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셧다운 주목' 속 장초반 상승 출발

권성근 기자 2023. 9. 2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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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10시께 전일 대비 31.50포인트(0.09%) 상승한 3만3650.3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62.63포인트(0.48%) 상승한 1만3126.24를 나타냈다.

미국 의회가 오는 30일까지 내년 예산안에 합의하지 못하면 연방정부는 내달 1일 셧다운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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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10시께 전일 대비 31.50포인트(0.09%) 상승한 3만3650.38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3.08포인트(0.31%) 오른 4286.61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62.63포인트(0.48%) 상승한 1만3126.24를 나타냈다.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에도 주요 지수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의회가 오는 30일까지 내년 예산안에 합의하지 못하면 연방정부는 내달 1일 셧다운 상태가 된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상원은 임시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는 27일 내년도 예산안 협상 시한을 나흘 앞두고 11월 중순이 기한인 단기 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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