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350원 뚫었다...하루 만에 연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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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이어 원·달러가 재차 연고점을 경신하며 급등하고 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3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5원 오른 달러당 1352.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6.5원 오른 1355.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초반 1356원을 터치하며 전날 기록했던 연고점 1349.5원을 뚫었다.
이 영향으로 전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한때 4.56%를 기록, 2007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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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3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5원 오른 달러당 1352.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6.5원 오른 1355.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초반 1356원을 터치하며 전날 기록했던 연고점 1349.5원을 뚫었다.
환율 급등은 미국 긴축 기조 장기화 경계심에 안전자산 선호과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맞물린 결과다.
전날 닐 카시카리 미니애 폴리스 연은 총재와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모두 내년 금리는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여기에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가능성까지 높아졌다.
이 영향으로 전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한때 4.56%를 기록, 2007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주요 6개 통화로 구성된 달러화 지수는 0.21% 상승한 106.17를 기록했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연구원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뉴욕증시의 조정 등 전반적으로 위험회피 양상이 더욱 고조됐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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