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北이 추방한 킹 이병 美 보호 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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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중국으로 추방한 트래비스 킹 이병의 신병을 미국 당국이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트래비스 킹 이병이 미국의 보호 하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도 익명의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킹 이병이 중국으로 이송돼 미국 측 보호 하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관련 기관이 킹 이병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며 법에 따라 그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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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중국으로 추방한 트래비스 킹 이병의 신병을 미국 당국이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트래비스 킹 이병이 미국의 보호 하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도 익명의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킹 이병이 중국으로 이송돼 미국 측 보호 하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관련 기관이 킹 이병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며 법에 따라 그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추방 발표는 킹 이병이 지난 7월 18일 공동경비구역 JSA를 견학하다가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으로 간 지 71일 만입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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