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또 이달의 선수, 파격 레게머리→여전히 골 폭풍... 9월 리그 베스트1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게머리'로 파격 변신한 국대 공격수 조규성(25·미트윌란)이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미트윌란 유니폼을 입은 조규성은 첫 유럽무대 도전에서 골 폭풍을 몰아치고 있다.
계속된 골 폭풍에 조규성은 벌써 빅리그 이적설이 터졌다.
전북현대 시절 K리그1 득점왕도 차지했던 조규성은 지난 7월 미트윌란으로 이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9월 이달의 선수에 뽑힌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조규성의 이름도 포함됐다. 4-4-2 포메이션에 조규성은 최전방 공격수 한 자리를 꿰찼다. 같은 리그 실케보르의 공격수 알렉산더 리드와 투톱을 이뤘다.
조규성이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7월에도 폭풍활약을 펼쳐 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미트윌란 유니폼을 입은 조규성은 첫 유럽무대 도전에서 골 폭풍을 몰아치고 있다. 9월 3경기에서도 2골 2도움을 올렸다.
조규성은 지난 16일 비보르FF전에서 골을 터뜨렸고, 25일 오덴세전에서도 1골 1도움을 올렸다. 오덴세전에서 레게머리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조규성은 후반 6분 페널티킥 골에 이어, 스코어 1-1이던 후반 추가시간 헤더로 찰스의 결승골을 도왔다. 덕분에 미트윌란도 2-1 극장승을 거뒀다.
미트윌란은 4승 2무 3패, 승점 14를 기록하고 리그 5위에 올랐다.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 다시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4위 브뢴비(승점 18)와 격차가 크지 않다.
이런 활약을 앞세워 조규성은 9라운드 베스트11에도 뽑혔다. 1라운드, 8라운드에 이어 3번째 영광이다.
계속된 골 폭풍에 조규성은 벌써 빅리그 이적설이 터졌다. 이탈리아 세리에A 제노아와 연결되고 있다. 덴마크 팁스블라뎃은 이같은 이적설을 전하며 "조규성이 지난 13일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사우디아라비아 평가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이런 뉴스가 나왔다. 조규성은 이미 5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전북현대 시절 K리그1 득점왕도 차지했던 조규성은 지난 7월 미트윌란으로 이적했다. 2028년까지 5년 장기계약을 맺었다. 이적료는 260만 파운드(약 43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순 볼륨美' 김수현 치어리더, 깜짝 '베이글女' - 스타뉴스
- 박성아 치어, 화끈 비키니 자태 '섹시美 작렬' - 스타뉴스
- 아프리카 女 BJ, 터질 듯한 파격 볼륨 '숨막혀' - 스타뉴스
- '한화 여신' 김연정 치어리더, '글래머 끝판왕' - 스타뉴스
- 62만 유튜버, 살짝 가린 비키니 '육감적 몸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투표 주간랭킹 178주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CBS 프라임 타임 미식축구 중계에 등장..美 최고 국민 스포츠 사로잡은
- 전현무, 女후배 킬러..'13세 연하' 장예원과 1시간 통화 "오빠"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골든 : 더 모멘트' 2024년 월간 베스트셀러 랭킹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White Christmas' 빌보드 선정 '2024년 최고의 크리스마스 신곡 25'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