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조세호와 친분 묻자 “알긴 아는데…”(유퀴즈)

김지은 기자 2023. 9. 27. 22: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유퀴즈’ 박세리가 조세호와 친분에 대해 말했다.

박세리는 2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조세호가 친분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데 실제로 어떠냐는 유재석의 물음에 “알긴 아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세호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누나라고 생각했다. 어제 문자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이 없더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모르는 이름이네 ‘내일 오시죠?’라고 해서 누가 잘못 보냈느냐고 생각했다. 나는 알지도 못하는데 친한 척을 하지 왜?”라고 생각했다. 이에 조세호는 “메시지 닉네임이 다른 이름이다. 조세호라고 하니까 모르는 사람들이 연락하길래 바꿨다. 누나 입장에선 많이 놀랐겠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선수 시절엔 과묵한 표정을 많이 봤다. 그런데 요즘엔 웃는 모습을 많이 본다”고 했고 박세리는 “오해도 많이 받았다. 좋지 않은 수식어는 다 가졌다. 거만하고 자만하고 싸가지가 없고 이런 말은 다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