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Pick] '21년만의 금 찌르기!' 女에페도 우승…최인정 2관왕 달성

이상완 기자 2023. 9. 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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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펜싱 에페에서 21년 만에 금메달이 나왔다.

최인정, 송세라(부산광역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에페 대표팀은 27일 중국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홍콩을 36-34로 꺾고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최인정은 에페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펜싱 최초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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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에페 여자 단체전 준결승 한국 대 중국의 경기, 한국 송세라(왼쪽부터), 이혜인, 최인정, 강영미(아래)가 결승 진출 확정에 부둥켜 안고 기뻐하고 있다. 한국 에페 여자 대표팀은 중국을 30-27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여자 펜싱 에페에서 21년 만에 금메달이 나왔다.

최인정, 송세라(부산광역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에페 대표팀은 27일 중국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홍콩을 36-34로 꺾고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21년 만에 금메달을 땄으며, 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9회 연속 메달 획득을 이었다.

또한, 최인정은 에페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펜싱 최초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은 8강과 4강에서 각각 인도,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첫 주자로 송세라가 나섰다. 2-3에서 이혜인이 이어 받아 7-7 동점으로 2피리어드를 마쳤다.

4피리어드까지 13-13의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다가 5피리어드에 출전한 송세라가 19-15로 점수를 벌렸다.

강영미도 상대에게 추격 점수를 주지 않았고 최인정이 7피리어드 26-21로 마쳤다.

29-25로 앞선 마지막 9피리어드에 나선 송세라가 상대의 거센 추격에 살짝 흔들렸으나 2점차를 막아내면서 금메달을 지켰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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