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박성진 7점, 정예림 8리바운드' 한국, 몰디브에 완승 … D조 1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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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박성진(185cm, C)의 활약으로 몰디브에 완승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3X3 대표팀(이하 한국)이 27일 중국 항저우 DQ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3X3 D조 예선 몰디브와의 경기에서 17-5로 승리했다.
박성진의 득점으로 선취점을 올린 한국은 임규리-박성진-정예림의 연속 득점으로 기선 제압했다.
몰디브는 좀처럼 한국을 공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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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박성진(185cm, C)의 활약으로 몰디브에 완승했다. D조 1위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3X3 대표팀(이하 한국)이 27일 중국 항저우 DQ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3X3 D조 예선 몰디브와의 경기에서 17-5로 승리했다. 2연승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성진이 7점 5리바운드 1블록슛으로 펄펄 날았다. 골밑에서 위력을 드러냈다. 가장 긴 시간 출전한 정예림(175cm, G)도 4점 8리바운드 1블록슛으로 제 몫을 다했다. 이다연(175cm, F)과 임규리(183cm, F)도 6점을 합작했다.
박성진의 득점으로 선취점을 올린 한국은 임규리-박성진-정예림의 연속 득점으로 기선 제압했다. 강한 수비로 몰디브의 야투를 저지했고, 턴오버도 유발했다.
한국은 외곽슛보다 돌파와 페인트존 득점으로 점수를 쌓았다. 이다연도 적극적인 플레이로 득점에 가세했다.
몰디브는 좀처럼 한국을 공략하지 못했다. 외곽슛은 번번이 림을 외면했고, 페인트존 진입도 쉽지 않았다.
이다연의 자유투로 경기 종료 1분 55초를 남기고 두 자리 점수 차로 달아난 한국이었다(14-4). 승기를 잡은 한국은 변수 없이 경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이 29일 같은 장소에서 말레이시아와 D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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