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가수 임영웅 美할머니팬, 추석 맞아 '기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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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가수 임영웅의 미국 할머니팬 수 태일러(79) 여사가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화제다.
27일 초록우산 세종본부에 따르면, 수 태일러 여사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에 임영웅의 이름으로 1000달러를 기부했다.
수 태일러 여사는 가수 임영웅의 생일과 데뷔일에 맞춰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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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가수 임영웅의 미국 할머니팬 수 태일러(79) 여사가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화제다.
27일 초록우산 세종본부에 따르면, 수 태일러 여사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에 임영웅의 이름으로 1000달러를 기부했다.
수 태일러 여사는 고국의 명절 추석이자, 자신의 생일인 음력 8월 15일을 맞아 자녀들에게 "생일 선물 대신 고국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여사의 두 자녀도 병상 중에서 어려운 아동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뜻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 태일러 여사는 가수 임영웅의 생일과 데뷔일에 맞춰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고국의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자 자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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