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불법침입한 미군 킹 이병 추방하기로 결정"
강동효 기자 2023. 9. 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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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을 추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지난 7월 판문점공동경비구역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내에 불법침입했다가 억류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조사가 끝났다"며 이 같은 조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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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반감 등 조사결과 확인했다고 밝혀
[서울경제]
북한이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을 추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지난 7월 판문점공동경비구역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내에 불법침입했다가 억류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조사가 끝났다”며 이 같은 조처를 발표했다. 통신은 “트래비스 킹은 미군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불평등한 미국사회에 대한 환멸로부터 공화국령내에 불법침입하였다고 자백했다”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 기관에서는 공화국령내에 불법침입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을 공화국법에 따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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