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판문점 영내 불법 침입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추방”
노기섭 기자 2023. 9. 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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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자진 월북한 주한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 기관에서는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을 공화국법에 따라 추방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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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미국 사회에 환멸 느껴 불법 침입했다고 자백” 주장
북한은 자진 월북한 주한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 기관에서는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을 공화국법에 따라 추방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7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내로 불법 침입하였다가 억류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조사가 끝났다”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 기관에서 조사한 데 의하면, 트래비스 킹은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 불평등한 미국 사회에 대한 환멸로부터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하였다고 자백했다”고 덧붙였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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