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명절연휴 공무원 360명 투입 민생안전 종합대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가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연휴기간에도 행정력을 가동한다.
이 기간 동안 시는 복지·문화, 민생안정, 보건·안전, 교통·편의 등 4개 분야 21개 대책을 마련,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을 차질없이 운영하겠다"며 "시민들도 명절 안전 사고에 유의하며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공무원 360명을 투입해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시는 복지·문화, 민생안정, 보건·안전, 교통·편의 등 4개 분야 21개 대책을 마련, 운영한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복지 상담을 위한 희망케어 재택 상황근무를 운영한다.
보훈·안보단체와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주요 관광지와 지역 축제에 가족 단위 관광객이 급증하는 것에 대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민생안정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요금 과다인상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앞서 시는 소비 및 내수 활성화 방안으로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한도를 9월 한 달간 5만 원으로 상향했다.
보건·안전 분야에서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184개) 및 약국(97개)을 지정해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특별교통대책반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주요 도로 교통상황 및 관내 버스 운행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교통 혼잡 및 수송 수요에 대비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반을 운영해 귀성객들로 인한 주차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을 차질없이 운영하겠다”며 “시민들도 명절 안전 사고에 유의하며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스위스 롤렉스 본사, 롤렉스코리아 대표 전격 교체
- “너무 저질스럽지 않나”…‘홍박사 밈’ 패러디한 국토부 논란
- "관심 받으려"…5개 공항 테러 예고한 30대 구속 기소
- “여자 어디갔냐” “혼자 탔는데요?”…이 말에 택시기사 목 졸랐다
- '4200원 떡꼬치' 논란에…도로공사, 27일부터 간식 할인 판매
- ‘1초 남기고 금빛 발차기’ 박우혁, 태권도 80kg급 금메달... 사흘 연속 金 [아시안게임]
- '금수저' 많은 의대·SKY대…과반이 국가장학금 탈락
- “북한 여선수, 연예인보다 예뻐” 中 누리꾼 홀렸다
- 어려운 이웃 배려하던 엄마 100여명 희망 나눔 하늘의 별
- 딸 앞에서 엄마 성폭행...法 “새 삶 살라” 집행유예[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