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불법 침입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 추방 결정"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3. 9. 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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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해당 기관에서는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을 공화국법에 따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어 "해당 기관에서 조사한 데 의하면 트래비스 킹은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 불평등한 미국사회에 대한 환멸로부터"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했다고 자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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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래비스 킹 이병

북한이 월북한 주한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을 추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해당 기관에서는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을 공화국법에 따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지난 7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북한 영내로 불법 침입했다가 억류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조사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이어 "해당 기관에서 조사한 데 의하면 트래비스 킹은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 불평등한 미국사회에 대한 환멸로부터"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했다고 자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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