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휠체어펜싱, 전국대회 휩쓸며 '최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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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세종지케이엘(GKL)휠체어펜싱팀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예지 선수가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입증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세종GKL휠체어펜싱팀과 김예지 선수는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합작했다.
먼저 세종 연고지 협약팀인 세종GKL휠체어펜싱팀 소속 심재훈 선수와 박천희 선수가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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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세종지케이엘(GKL)휠체어펜싱팀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예지 선수가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입증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홍천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는 휠체어펜싱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꼽힌다.
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세종GKL휠체어펜싱팀과 김예지 선수는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합작했다.
먼저 세종 연고지 협약팀인 세종GKL휠체어펜싱팀 소속 심재훈 선수와 박천희 선수가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심 선수는 대회 3관왕에 오르는 등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열린 에페 A, 플러레 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로 대회 둘째 날인 지난 24일에도 사브르 A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 선수는 23일 열린 사브르 B 결승에서 금메달 획득한 데 이어 에페 B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어 24일 열린 플러레 B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예지 선수의 활약도 계속됐다. 김 선수는 23일 사브르 B, 에페 B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플러레 B 4강전에서 국가대표인 조은혜 선수를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하기도 했다. 김 선수는 결승에서 국가대표 조예진 선수를 만나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하지만 플러레 B 종목 출전 이후 최초로 결승에 진출하는 등 나날이 성장하는 기량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제12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선수·지도자 60명, 임원·요원 50명 등 11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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