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산업 이끌 인재찾습니다"…철도공단, 93명 공개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 93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철도공단은 보훈전형과 고졸인재를 별도 채용하고, 모든 전형단계에서 장애인과 보훈대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적 형평성 확보에 노력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 93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철도공단 입사지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류·필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 철도공단은 보훈전형과 고졸인재를 별도 채용하고, 모든 전형단계에서 장애인과 보훈대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적 형평성 확보에 노력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전·충청·세종 지역인재의 취업 기회확대를 위해 모집 분야별로 신규 채용인원의 27%를 지역인재로 채용하고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통해 한쪽 성별의 면접자가 전체 면접인원의 30% 미만일 때는 해당 성별의 응시자에게 면접기회를 추가로 부여할 예정이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를 위해 휴직자 대체 채용 등 채용 여력을 극대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겠다”며 “미래 철도시대를 이끌어나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스위스 롤렉스 본사, 롤렉스코리아 대표 전격 교체
- “너무 저질스럽지 않나”…‘홍박사 밈’ 패러디한 국토부 논란
- '금수저' 많은 의대·SKY대…과반이 국가장학금 탈락
- “여자 어디갔냐” “혼자 탔는데요?”…이 말에 택시기사 목 졸랐다
- 수원 역대급 전세사기 터지나..."피해 접수만 100건 넘었다"
- 딸 앞에서 엄마 성폭행...法 “새 삶 살라” 집행유예[그해 오늘]
- 방문 부수고 흉기로 모친 폭행한 중학생…피해자 코뼈 골절
- “북한 여선수, 연예인보다 예뻐” 中 누리꾼 홀렸다
- 어려운 이웃 배려하던 엄마 100여명 희망 나눔 하늘의 별
- 페이커 빠진 LoL 대표팀, 사우디 완파하고 4강 진출…‘중국 맞대결’[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