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체육관서 작업하던 근로자…2만2천볼트 감전 중상

김은진 기자 2023. 9.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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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기일보DB

수원시 영통구의 한 체육관에서 작업자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4시49분께 수원 영통구 하동의 한 체육관에서 작업자 A씨(33)가 2만2천V(볼트) 전기에 감전됐다.

A씨는 체육관 정전으로 인한 전기실 메인 패널 수리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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