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스텔라 네트워크에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EURC)’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USDC) 발행사 서클이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EURC)을 스텔라 네트워크로 확장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서클의 성명을 인용, 스텔라 네트워크에 EURC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르헨티나에 기반을 둔 가상자산 거래소 리피오가 스텔라 네트워크의 EURC를 추가했다.
이제 스페인 사용자는 스텔라 네트워크를 통해 EURC를 입금하고 출금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USDC) 발행사 서클이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EURC)을 스텔라 네트워크로 확장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서클의 성명을 인용, 스텔라 네트워크에 EURC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EURC는 이전까지 이더리움·아발란체 네트워크에서만 사용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발표로 스텔라를 포함해 3개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게 돼 유럽 현지 사용자들의 웹3 상 결제 옵션이 늘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반면 USDC의 시장 지배율이 99%에 달해 EURC의 사용에 큰 차이가 없을 것이란 평가도 공존한다.
USDC 발행자 서클은 지난해 이더리움에서 EURC를 출시했다. 유럽 지역 사용자들이 USDC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유로화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거래되는 법정화폐로 현재 유럽 20개국의 공식 통화다. 이어 올해 5월 아발란체 네트워크에서 EUROC 기본 버전을 출시했으며 지난 23일 ‘EURC’로 정식 명칭을 변경했다.
한편 아르헨티나에 기반을 둔 가상자산 거래소 리피오가 스텔라 네트워크의 EURC를 추가했다. 이제 스페인 사용자는 스텔라 네트워크를 통해 EURC를 입금하고 출금할 수 있다. 세바스티안 세라노 리피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변화가 더 많은 스페인 사용자들이 가상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채택하는데 도움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클, 폴카닷서 USDC 스테이블코인 출시
- [디센터 인터뷰]서클 '세계가 주목한 日 웹3…핵심은 '정책입안자의 리더십''
- [점심브리핑] 코인베이스, 서클 지분 매입
- 서클, 일본서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 치과의사 이수진 '버는 건 맨날 억대였는데…中 환자 줄어 타격'
- '내가 (시신을) 자르진 않았어'…'또래 살인' 정유정 목소리 공개
- “우리 세자매 생일 모두 9월 3일”…로또 맞을 확률 보다 낮다?
- '누군가에게 기적으로' 6명에 새 생명 선물주고 떠난 50대
- 초·중생에 인기 홍박사 노래 '가슴 작은 처녀, 이 운동하면~'에 맘카페 난리
- '월세 800만원 받는 '건물주' 남편, 온종일 게임만…한심해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