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팔 거야 말 거야? 잘 생각해! 제안 다시 한다!’ 영국 최고 갑부 인수 위해 다시 움직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를 위해 다시 움직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 "짐 랫클리프 경은 맨유 인수를 위해 다시 움직일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랫클리프 경은 맨유 인수를 위한 과정에서 셰이크 쟈심을 이기기 위해 제안을 재구성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쟈심 회장과 랫클리프 경까지 나서 맨유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글레이저 가문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속도가 나지 않는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를 위해 다시 움직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 “짐 랫클리프 경은 맨유 인수를 위해 다시 움직일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랫클리프 경은 맨유 인수를 위한 과정에서 셰이크 쟈심을 이기기 위해 제안을 재구성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2005년 미국 자본인 글레이저 가문에 의해 인수됐다. 꾸준하게 성과를 내면서 순항했지만, 알렉스 퍼거슨 경과 함께한 영광의 시대 이후 질타를 받는 중이다.
잦은 감독 교체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글레이저 가문 퇴진 목소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해할 수 없는 이적시장 성과와 최악의 성적에 팬들은 분노를 삭히지 못했고, ‘글레이저 아웃’을 외치는 집결 시위를 이어가기도 했다.
결국, 맨유의 소유주 글레이저 가문은 지난 11월 매각을 발표했고, 인수를 희망하는 측에서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맨유 인수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인물은 카타르 은행 QIB의 회장인 쟈심이다.
쟈심은 맨유의 팬으로 알려졌으며 카타르 전 총리의 아들이기도 하다. 자국 내에서도 입지가 탄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쟈심은 오일 머니의 위대함을 앞세워 맨유를 반드시 인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불태웠다.
여기에 영국 최고 갑부로 알려진 랫클리프 경까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쟈심 회장과 랫클리프 경까지 나서 맨유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글레이저 가문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속도가 나지 않는 상황이다.
인수와 매각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사이 맨유의 이미지는 더 나빠졌다. 선수단에서 일이 터졌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에 따르면 맨유는 최근 메이슨 그린우드, 제이든 산초, 안토니 등의 논란으로 매각 금액을 올리려고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중이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선수단 관리가 안 된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하는 중이다.
맨유는 여자친구 폭행 혐의가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결별을 선언했다.
최근에는 안토니가 폭행 혐의에 휘말렸고 1군 제외라는 철퇴를 가했다.
여기에 제이든 산초가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대드는 항명 사태가 발생하면서 역시 1군에서 제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홀란 피해 뮌헨 왔는데...' 케인, 5경기 7골에도 분데스리가 득점 2위...1위는 누구?
- 포스테코글루 밑에서 ‘28골 폭발’ 애제자…손흥민 새 파트너로 급부상
- ‘일본 최고 재능’ 쿠보 쟁탈전 불붙었다…레알-아스널 ‘바이아웃’ 지불 결정
- ‘주전 제외했더니 벤치에서 불만 표출’…펩이 칸셀루 내쫓은 진짜 이유
- [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어쩌나..’ 핵심 공격수, 포칼 경기 중 팔 골절→ 수술대 오른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