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로켓, ‘낙원:라스트 파라다이스’ 티저 영상 공개

김정유 2023. 9. 27.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차기작 '프로젝트 낙원'의 정식 명칭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로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민트로켓 총괄을 맡고 있는 넥슨 김대훤 부사장은 "민트로켓에서 추구하는 참신한 게임성, 신선한 재미를 '낙원'에도 도입할 예정이며, '잠입 생존 장르'의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게임성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차기작 ‘프로젝트 낙원’의 정식 명칭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로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를 선보인 민트로켓의 신규 프로젝트 ‘낙원’은 실제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좀비 아포칼립스 소재의 3인칭 잠입 생존 장르다. 이용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도시 속에서 파밍하고 탈출하는 PvPvE 구도의 게임이다.

타이틀 부제인 ‘라스트 파라다이스’는 생존자들이 좀비를 피해 모인 ‘여의도’가 봉쇄 지역의 격리된 거점이자, 생존 가능성이 있는 마지막 지역이란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실제 게임 장면이 담긴 티저 영상에는 적막감이 가득한 서울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기 위해 탈출하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자아냈다.

‘낙원’의 장경한 디렉터는 “사람이 좀비를 사냥하는 게임이 아닌, 좀비가 사람을 사냥하는 상황 속에서 숨고 도망치면서 먹고 살아가는 진짜 생존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개발 착수 1년이 채 안 되는 시점이지만 게임의 정보들을 미리 공개해 유저분들의 반응을 확인하며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트로켓 총괄을 맡고 있는 넥슨 김대훤 부사장은 “민트로켓에서 추구하는 참신한 게임성, 신선한 재미를 ‘낙원’에도 도입할 예정이며, ‘잠입 생존 장르’의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게임성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낙원’ 공식 디스코드 채널과 스팀 스토어도 동시 오픈했다. 스팀 스토어에서는 ‘낙원’의 간략한 게임 소개 및 이미지를 살펴볼 수 있다.

한편, 민트로켓은 연내 ‘낙원’ 프리 알파 단계의 유저 대상 오픈 테스트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