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타이 가볍게 꺾고 첫승…29일 북한과 2차전

남지현 2023. 9. 27.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농구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C조 예선 1차전에서 타이를 90-56으로 가볍게 누르고 항저우에서 첫승을 신고했다.

강이슬(29)·김단비(33)·박지수(24)·박지현(23)·안혜지(26)를 선발로 내세운 여자 대표팀은 박지수의 첫 득점을 시작으로 1쿼터부터 25-7로 앞서갔다.

슈터 강이슬이 3점슛 6개를 꽂아넣는 등 18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북한과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지난해 8월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과 라트비아 대표팀의 친선경기에서 강이슬이 레이업 슛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여자 농구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C조 예선 1차전에서 타이를 90-56으로 가볍게 누르고 항저우에서 첫승을 신고했다.

강이슬(29)·김단비(33)·박지수(24)·박지현(23)·안혜지(26)를 선발로 내세운 여자 대표팀은 박지수의 첫 득점을 시작으로 1쿼터부터 25-7로 앞서갔다. 슈터 강이슬이 3점슛 6개를 꽂아넣는 등 18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박지수는 16득점. 여자 대표팀은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북한과 예선 2차전을 치른다.

남지현 기자 southjh@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