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첨단 산업에서 韓 역할 커졌다”… 무협, ‘대미 경제사절단’ 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무역협회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25∼27일(이하 현지시간) 미 워싱턴 D.C에 '대미 민간 경제 협력 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은 구자열 무협 회장을 단장으로 현대자동차, 포스코, 세아제강, 엑시콘, 일진그룹, 메타바이오메드, 효성중공업 등 미국에 진출한 기업인 10여명으로 구성됐다.
김기현 무협 글로벌협력본부장은 "이번 사절단은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미국을 방문한 첫 민간 경제 협력 사절단"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25∼27일(이하 현지시간) 미 워싱턴 D.C에 ‘대미 민간 경제 협력 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은 구자열 무협 회장을 단장으로 현대자동차, 포스코, 세아제강, 엑시콘, 일진그룹, 메타바이오메드, 효성중공업 등 미국에 진출한 기업인 10여명으로 구성됐다.

구 회장은 면담에서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미국의 첨단 산업 육성에서 한국 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미 양국 경제협력의 실질적 주체는 기업과 인재”라며 “현재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이 한국인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것인 만큼, 지난 4월 발의돼 계류 중인 한국 동반자 법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한다”고 말함
한국 동반자 법안은 미국 정부가 전문 교육과 기술을 보유한 한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1만5000개의 전문 취업비자(E-4)를 발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사절단은 사라 비앙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와도 면담했다.
구 회장은 “미국 정부가 산업 정책을 추진할 때 핵심 동맹국인 한국과 한국 기업의 입장을 고려한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현재 미국이 추진 중인 ‘핵심광물협정’에 인도네시아를 포함하고 △미국·유럽연합(EU)이 운영 중인 철강 협의체를 한국 등 동맹국을 포함한 포괄적 협의체로 확장시키는 등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무협은 26일 워싱턴 D.C.에 있는 국제 스파이 뮤지엄에서 ‘무협 네트워킹 리셉션’(KITA Networking Reception)을 개최하고 양국의 무역‧투자 현황과 기업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양국 정·재계 인사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기도 했다.
행사에는 조현동 주미 한국 대사, 영 김 하원의원, 데럴 아이사 하원의원,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하원의원, 버디 카터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 하원의원 등 미 정부·의회 및 싱크탱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현 무협 글로벌협력본부장은 “이번 사절단은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미국을 방문한 첫 민간 경제 협력 사절단”이라고 강조했다.
무협은 오는 11월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주요 주(州) 정부를 방문하는 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영웅 1억 거절·홍지윤 일당 3000만원, 그들이 직접 쓴 ‘이름 가격표’
- 30억 빚 → 600억 매출…허경환은 ‘아버지 SUV’ 먼저 사러 갔다
- 호적조차 없던 이방인서 수백억원대 저작권주…윤수일, ‘아파트’ 뒤 44년의 고독
- “배경 보다 헌신 택했다”…조은지·라미란·김윤진, 톱배우들의 이유 있는 남편 선택
- “내가 암에 걸릴 줄 몰랐다”…홍진경·박탐희·윤도현의 ‘암 투병’ 기억
- 47세 한다감도 준비했다…40대 임신, 결과 가르는 건 ‘나이’만이 아니었다
- 100억 쓰던 ‘신상녀’ 300원에 ‘덜덜’…서인영 “명품백 대신 가계부 쓴다”
- “통장 깔까?” 1300억 건물주 장근석의 서늘한 응수…암 투병 후 악플러 ‘참교육’한 사연
- "故 전유성, 지금까지 '잘 놀았다'고"…최일순, 유작 작업 중 그리움 드러내
- “깨끗해지려고 썼는데”…물티슈, 항문 더 망가뜨리는 이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