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증권 시장 주도할것" NH·KB·신한證 뭉쳤다
증권사 공동인프라 구축하고
표준 정립·비즈니스모델 발굴

2030년 360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토큰증권 시장 선점을 위해 NH·KB·신한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손을 잡았다.
NH투자증권·KB증권·신한투자증권은 토큰증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토큰증권 증권사 컨소시엄 구성'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박정림 KB증권 사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등 각 사 최고경영자(CEO)와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3사는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형 증권사가 모인 공동 인프라스트럭처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공동 인프라 구축을 넘어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들 증권사는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본격적으로 토큰증권 공동 인프라 구축과 분산원장 검증, 토큰증권 정책 공동 대응·업계 표준 정립에 나설 계획이다. 또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 서비스 시너지 사업모델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은 발행사·투자자 규모의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증권사 간 공동 분산원장을 구성하게 되면 구축·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불필요한 인프라 경쟁을 벗어나 토큰증권 사업 영역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초자산을 보유한 발행사 확보, 상품 발행·유통이 가능해 투자자에게도 매력적인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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