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 추석 명절비 19억4천4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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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추석을 맞아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이 도내 중소기업 직원에게 총 19억4천440만원의 복지비를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노동자의 복리후생과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도와 10개 시군, 181개 중소기업이 2021년 설립한 법인이다.
이번 추석에는 181개 중소기업 근로자 3천104명에게 18억4천440만원 규모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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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추석을 맞아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이 도내 중소기업 직원에게 총 19억4천440만원의 복지비를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노동자의 복리후생과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도와 10개 시군, 181개 중소기업이 2021년 설립한 법인이다.
도와 시군, 중소기업의 출연금과 정부 지원금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노동자 복지비로 활용하고 있다.
노동자 1인당 연간 지급하는 복지비 총액은 100만원으로 설날과 추석 명절 각각 40만원, 근로자의 날 20만원이다.
이를 위한 노동자 1인당 출연·지원금은 도 20만원, 시군 40만원, 중소기업 40만원, 80만원 등이다.
이번 추석에는 181개 중소기업 근로자 3천104명에게 18억4천440만원 규모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됐다.
조모연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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