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과한 표현 있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 겨냥 발언 사과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홍성주 작가, 최희진 기자 2023. 9. 27.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27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5·16은 혁명", "12·12 쿠데타는 나라를 구하러 나온 것" 등 본인의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배 의원이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서 사과하고 자진 사퇴할 생각이 없냐"고 묻자, 신 후보자는 "과거 문재인 정부가 했던 안보 정책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과한 표현이 있었다는 점은 사과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발언 사과 답변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27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5·16은 혁명", "12·12 쿠데타는 나라를 구하러 나온 것" 등 본인의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신 후보자의 과거 발언의 문제점들을 나열한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신원식 후보자에 대해서 국민적 판단이 이미 내려졌다"며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배 의원이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서 사과하고 자진 사퇴할 생각이 없냐"고 묻자, 신 후보자는 "과거 문재인 정부가 했던 안보 정책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과한 표현이 있었다는 점은 사과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후보자는 또 "문재인 모가지 따는 건 시간 문제"라고 한 과거 발언에 대해서도 "그 언급을 다시 하기가 부적절해서..."라며 언급을 꺼리면서도 "그런 표현에 대해서는 적절치 않았다고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발언 사과 답변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이혜림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홍성주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