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타버스, 안면인식 분야 권위자 사외이사 영입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3. 9. 27. 15:21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기업 ㈜펫타버스(대표 박수왕)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김익재 소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KIST AI 로봇연구소 김익재 소장은 펫타버스가 지난해 12월 이전 받은 반려동물 신원확인 원천기술(Pet Face ID)을 연구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반려견을 촬영하면 안면의 특징점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등록정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반려동물 보험 산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김익재 소장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5세부터 80세까지 나이 변환이 가능한 3D 몽타주·얼굴인식 기술을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해 과학치안 분야 기술 고도화에 기여하여 지난해 한국공학한림원 젊은공학인상을 수상했다.
펫타버스는 안면인식 부문 최고 권위자인 김익재 소장의 영입으로 기술력·콘텐츠 양 부문을 균형적으로 육성해 사업을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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